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

 

미국 3분기 성장률 33.1%…통계 작성 후 최고기록했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사태로 2분기에 폭락했던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에 반등했다고 합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3.1%(연율)를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는데요,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2%)를 상회하는 수치로 미국 정부가 1947년 관련 통계를 처음 집계한 이후 가장 크게 상승한 기록이입니다

 

이전 최고 기록은 1950년 1분기(16.7%)에 세워진 적이 있으며,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다면 2.9% 하락했기 때문에 아직 완전하게 코로나19에서 회복한 것은 아니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미국의 성장률은 1분기에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5.0%로 6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고, 2분기에는 -31.4%로 73년 만에 최악의 기록을 세웠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로나19 사태 후 문을 닫았던 각종 업체가 영업을 재개하고, 소비자들이 지갑을 연 것이 3분기 성장률 상승의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이 4분기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조짐과 함께 연방 정부와 의회의 추가 부양책 합의가 늦어짐에 따라 회복 속도는 늦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됩니다.

일단은 코로나가 확산되어가고 있고, 유럽은 봉쇄령까지 내리고 있는와중에

경제성장룰은 이루어지고, 뭔가 이질적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는데요.

저희나라처럼 코로나 확산에도 미국은  재택근무등을 통해서 경제활동을 유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이어 발표되는 코로나 확진자 최대치의 인구량증가와 경제성장율은 반대로 회복이

서서히 되어가는 걸 보면 미국주식의 방향성을 신중하게 잡아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안전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