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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증시 하락하는 이유

by ◇◆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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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앤리치 JULIE입니다

이번주 순탄하게 회복하던 미국증시가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는데요,

왜그런지 이번주 뉴욕뉴스를 살펴볼게요

 




 

뉴욕증시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 의회에서 논의 중인 2조달러(약 2300조원) 안팎의 추가 경기부양책이 11월3일 대선 전엔 합의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에
경기부양책을 푼다는 기대감으로 회복하고 있던 기술주들이 일제히 기대심리가 무너지면서 하락하기 시작했는데요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65.81포인트(0.58%) 하락하였으며,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23.26포인트(0.66%) 하락하였습니다

 

이른바 MAGA로 불리는 MS(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구글의 모회사), 아마존 중에선 애플만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상승하다가 출시일 이 후 기대에 못미치는 발표때문에 애플도 같이 동반 하락 하기 시작하였죠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이날 한 컨퍼런스에서 민주당과의 추가 부양책 협상에 관련, "우리가 있는 곳을 고려할 때 이 시점에서 선거 전에 무언가를 해내서 실행하는 건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였는데요



그는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합의를 꺼리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게 현실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분명 문제"라고 했으며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선거에서 승리하면 우리가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것이라는 점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 노력을 계속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시계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1조8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안도 부족하다며 거부한 바 있습니다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는 중소기업들의 고용 유지를 위한 PPP재개 등을 포함한 소규모 부양안을 다음주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상원을 통과하더라도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에서 부결이 유력시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어느쪽이 당선이 될지 대선직전까지는 양쪽모두 입장차이를 좁히지 않으면서 이어나갈 것 같은데요


누가되든 주식 포트폴리오에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서는 항상 여유있게 예수금을 남겨두시고,
한쪽에 쏠지지 않도록 분산투자를 해두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안전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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