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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트럼프 퇴원 이후 미국주식 하락이유

by ◇◆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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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영앤리치JULIE 입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미국주식과 뗄래야 뗄 수 없는 트럼프대통령 관련 이슈인데요,
어제밤 갑자기 트럼프대통령의 건강 회복 후 퇴원 소식과 함께 회복 중이던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 하기 시작 한 것 인데요.



도대체 어떤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길래 미증시가 일제히 흔들리게 되었는지 보실게요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75.88포인트(1.34%) 내린 2만 7772.76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47.68포인트(1.40%) 하락한 3360.95를 기록,
마지막 나스닥종합지수는 177.88포인트(1.57%) 떨어진 1만1154.60에 마감해 모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른바 MAGA로 불리는 MS(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구글의 모회사), 아마존 모두 2% 넘게 내렸으며 테슬라도 2.7% 하락해 대장주들이 다함께 하락장을 보였습니다.
미국주식이 이렇게 흔들리던 이유는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이 컸는데요.

 






 



어제 강세를 보이던 와중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날립니다.

코로나19감염으로 사흘 간 입원한 뒤 퇴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나는 협상단에게 (11월3일) 대선 이후까지 추가 부양책 협상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내가 선거에서 이긴 직후에 우리는 대규모 부양책을 의회에서 통과시킬 것"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한마디로 대선전까지는 부양책 올스탑 하겠다는 발표를 한것이죠.
이 후 뉴욕 3대 지수는 오후 3시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보도되자마자 급전직하하며 내림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트럼프대통령은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민주당 주지사 아래 형편없이 운영되고 범죄율이 높은 주들을 구제하기 위해 2조4000억 달러(약 2800조원)의 부양책을 요구하고 있다" 며  “우리는 아주 관대하게 1조6000억 달러를 제시했지만 펠로시 의장은 늘 그렇듯 협상에 성실히 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미치 매코넬(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에게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의 신임 연방대법관 인준이 미뤄지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백악관과 집권 공화당은 그동안 추가 부양책의 규모가 2조 달러를 넘어선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었는데요, 
재무장관과 야당인 민주당 펠로시 의장은 추가 부양책을 놓고 전날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타결에 이르지 못하며  민주당 2.4조달러 vs 행정부 1.6조달러 '부양책 간극'차이가 좁혀지지 않은채 타결에 이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이번에도 트럼프대통령의 말한마디에 울고 웃는 미증시를 볼 수 있는데요


꾸준한 장기투자를 하시는분들은 트럼프 퇴원 때 웃고, 트럼프 트위터 말한마디에 울지 않으셨겠죠? 저도 미국주식들을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임하는만큼 대선전까지 이런 흔들림이 올 때마다 저점분할매수를 추구하려고 합니다
서학개미분들 모두 높은 수익율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주식을 하실 때 시간이 없으신 분들,


특히 종목분석까지는 정말 못하겠다 하시는분들은

ETF투자 또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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